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요금 청구 특징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요금 청구 특징을 알아보자. 서울시의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별도의 충전·환불이 필요 없고 자동 정산 방식으로 운영돼 기존 선불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 정보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특징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은행 및 카드사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11월 25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신용 및 체크카드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 카드사는 다음과 같다.

  • 신한, KB국민, 롯데, 비씨, 삼성, NH농협, 현대, 하나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며, 우리카드와 IBK 기업은행 비씨카드는 곧 추가될 예정이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요금 청구 특징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요금 청구 특징

발급한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는 필수로 티머니 누리집 등록해야한다. 등록하지 않으면 교통비 전체가 청구되므로, 반드시 등록 후 사용해야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일부터 바 있다.

등록이 월 중간에 이루어진 경우, 사용하지 않은 기간의 금액은 월 한도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12월 15일 등록 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금액(28,000원)을 차감한 36,000원이 청구된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교통수단 혜택

교통수단 이용 범위는 다음과 같다. 기존 선불카드와 동일하게 서울 지하철 전 노선과 김포 골드라인, 서울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등이 포함된다.

진접선(4호선 연장), 별내선(8호선 연장), 고양 및 과천 구간도 포함되며, 이용자는 ‘카카오맵’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신분당선, 공항버스 등 별도 요금제 구간은 이용할 수 없다.

따릉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월 한도를 초과한 경우, 따릉이는 최대 3,000원(30일 기준)이 청구된다. 대중교통 비용 미충족 시, 따릉이 요금은 최대 5,000원까지 청구될 수 있으나 총 비용은 월 65,000원을 넘지 않는다. 따릉이를 사용하려면 티머니GO 등록이 필요하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요금 청구 안내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요금 체계 및 청구 방식은 3가지가 있다.

  • 정액 요금제
    • 매월 말일 기준 요금은 28일(58,000원), 30일(62,000원), 31일(64,000원)로 차등 적용되며, 청년할인 적용 시 최종 금액은 각각 51,460원, 55,000원, 56,770원이다.
    • 청년할인은 만 19~39세가 대상이며, 하루당 230원의 할인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 초과 사용 시 정산 방식
    • 이용 금액이 월 한도를 초과한 경우, 초과분은 시에서 지원하며 정액 금액만 청구된다. 예를 들어, 31일 기준 월 한도(64,000원)를 초과해 90,000원을 사용한 경우 초과분 26,000원은 지원받고, 이용자는 64,000원만 부담한다.
  • 적게 사용한 경우의 정산 방식
    • 한도 이하로 사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만 청구되므로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월 31일 기준 40,000원을 사용한 경우 해당 금액만 청구된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유의사항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하차 태그 필수
    • 하차 미태그 시, 2회 누적되면 24시간 동안 교통카드 사용이 중지되며, 매월 1일 초기화된다.
    • 서울시 승차 가능 지역에서 탑승 후 불가 지역에서 하차한 경우, 추가 요금을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 기존 선불카드와의 차이점
    • 선불카드는 충전식이며 단기권(1~7일권) 옵션을 제공하지만, 후불카드는 월간 정기권으로 단기권 이용이 불가능하다.
    • 기존 선불카드는 후불로 전환이 불가능하며, 환불 및 잔여 기간 관리가 필요하다.
  • 카드 변경 시 주의사항
    • 월 2회까지 카드 등록·변경이 가능하며, 기존 카드 사용 금액과 새 카드 등록일 이후 사용 금액이 각각 정산된다.
    • 등록·변경 시점에 따라 월 청구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말일이나 월초에 변경하는 것이 유리하다.

카드사별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차이점

카드사별로 정액 청구 방식 과 캐시백 방식으로 차이가 있다. 신한, KB국민, 삼성, 롯데카드는 월 부담 한도만 청구하며, 초과분은 카드사가 직접 지원받아 처리한다. 비씨, 하나, NH농협, 현대카드는 이용 금액 전체를 청구 후, 초과 금액을 다음 달 캐시백 형식으로 환급한다.

이용자는 카드사의 요금 청구 방식과 부가 혜택을 고려해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장점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은 3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 자동 정산 시스템
    • 충전·환불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용 금액에 따른 정산으로 투명하고 간편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 청년할인 및 초과 사용 지원 등 경제적 혜택이 크다.
  • 환경과 경제의 동행
    • 기후동행카드는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실현한다.
  • 확장성과 유연성
    • 이용 범위가 확장되면 후불카드에도 자동 적용돼 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상으로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혜택 요금 청구 특징을 알아보았다. 서울시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용자는 본인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카드사를 선택하고, 등록 절차를 준수하여 이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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